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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e스포츠 대표팀 창단식…24일부터 전국대회 참가

감독·코치단·선수 등 10명 구성

전남도는 21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남 이스포츠 대표팀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단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도는 21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남 이스포츠(e스포츠) 대표팀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남은오 전남 이스포츠협회 부회장, 이유찬 전남과학대 학과장, 대표팀 선수·감독 등이 참석했다.

전남 이스포츠 대표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모바일, 2개 종목에서 대회 경험이 풍부한 감독·코치단 3명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 7명으로 구성했다.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 전남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 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유치 등을 통해 선수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을 마련하는 등 이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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