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군민의 상' 수상자에 김동교씨 선정
'명예 군민' 장보고 한상 어워드 수상자 6명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군민의 상' 사회복지와 환경 부문 본상에 김동교 보해 주류 완도지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완도군은 전날 제54회 완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동교 대표이사는 연탄 나눔 봉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알츠하이머 환자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켰다.
명예군민에는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수상자 중 강정민 타안태즈메이니아 회장, 신경호 학교법인 금정학원 이사장, 김점배 ㈜천관 대표이사, 전용희 브래든베이커리앤커피 대표, 엄광철 다롄 선성홀딩스그룹 회장,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등이 선정됐다.
완도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6월 5일 오후 2시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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