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광주농업기술센터, 우리밀 품종 비교 현장 평가

6개 품종 실증 재배 결과 공유…이모작 유리 '백경' 품종 높은 관심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 센터 내 스마트농업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국내 육성 우리밀 품종비교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5.22/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센터 내 스마트농업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국내 육성 우리 밀 품종 비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우리 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사례와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농업인과 함께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평가회는 우리 밀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주석 농촌지도사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현황과 현장 실증 추진 상황'을 발표하고 강천식 농업연구관은 '국산 밀 안정 생산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우리 밀 6개 품종의 생육 특성과 수량성 비교, 현장 품종 비교 평가, 참가자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 실증 재배한 '백경'(계통명 전주 422호) 품종은 성숙기가 5월 말로 비교적 빨라 남부지역 이모작에 유리한 특성을 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광주 농기센터는 평가회를 통해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적응형 우리 밀 품종 추천 가이드를 마련하고 향후 재배 기술 보급, 맞춤형 품종 선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지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 실증과 기술 확산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시라 광주 농기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확보 차원에서 우리 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이 중요하다"며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과 품종을 지속 발굴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