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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담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2년 연속 전남 1위

전남 담양군이 2025 농어촌 군 삶의 질 지수에서 2년 연속 전남 1위를 차지했다. 기념사진 촬영하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임직원들.(담양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전남 담양군이 2025 농어촌 군 삶의 질 지수에서 2년 연속 전남 1위를 차지했다. 기념사진 촬영하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임직원들.(담양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2년 연속 전남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22일 담양군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발표했다.

경제와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분석해 산출하는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군은 다양한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더불어 마을 단위의 공동체 회복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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