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 광주전남본부 출범…"대선 승리"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민생소통추진단 광주전남본부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민생소통추진단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민주당 광주 연락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21대 대통령 선거의 승리와 압도적 정권교체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전남본부는 200여 개 특별위원회, 민생위원회, 소통위원회, 민생특보,여성특보단 등 5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기구로 구성했다.
광주지역 민생소통추진단장은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승봉 원내대표 정무특보, 전남지역 단장은 김정오·성현출·서민호·박민건 원내대표 정무특보가 각각 맡아 현장 민심을 기반으로 한 조직적 대응에 나선다.
민생소통추진단 광주전남본부는 앞으로 △생활 현장 중심 민심 청취 △시민 참여형 공약 전달 △현장 유세와 릴레이 지지 선언 △투표 참여 독려 등의 실천 활동을 전개하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와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경쟁이 아닌 정의와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싸움"이라며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전남이 선봉에 서서 압도적인 투표율과 득표율을 올려달라"고 말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뿌리이자 중심이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통해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며 "광주·전남의 민심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자"고 당부했다.
염태영 부본부장은 "민생소통추진단 광주전남본부가 선대위의 실질적인 현장 전진기지로서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널리 알리는 핵심축이 돼달라"고 말했다.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장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경쟁이 아니라 민생을 회복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역사적 싸움"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과 정책을 국민께 제대로 알리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땀 흘리겠다"고 밝혔다.
광주 공동단장 겸 여성총괄특보단장인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와 전남의 민심은 항상 민주주의의 기준이 되어 왔다"며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현장 중심의 민심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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