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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주민보상 절차 시작

19~21일 피해 접수 건강피해부터 순차적으로

17일 오전 7시 11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5.5.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 대한 보상을 시작했다.

금호타이어는 22일 "광주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시작했다"며 "건강 등 인명 부분을 우선적으로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3일간 접수한 건강피해에 대한 보상 절차를 밟는다.

19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접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는 총 4147건, 인원은 2405명이다.

금호타이어는 이 중 인적 피해를 호소한 2296건에 대해 우선 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방식은 광산구·금호타이어 합동 피해조사에 참여한 명단을 보험사 측에 제공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보험사 측은 23일부터 당사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화를 걸어 보상절차와 필요서류 등을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접수된 피해내역을 포함해 28일까지 접수될 피해도 순차적으로 보상절차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당장 피해회복이 필요한 인적부분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물적피해와 영업중단 등 기타 피해 보상 절차에도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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