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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무안지역 이동제한 조치 23일 모두 해제

25일부터 가축시장 재개장

지난 3월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농장의 출입이 통제된 상황에서 살처분 중장기들이 들어가기 위해 방역소독을 하고있다. 2025.3.1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3일 무안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4월 8일부터 실시한 무안 3㎞ 방역지역 소·돼지·염소 178 농가에 대한 1~2차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후 무안지역 살아 있는 소·돼지의 농장 간 이동을 23일부터 전면 허용했다.

또 그동안 잠정 폐쇄 중이던 무안의 가축시장은 강화된 방역 조치 이행을 전제로 25일부터 재개장을 승인했다.

도는 가축시장의 청소·세척·소독 이행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6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목포·무안·신안의 소만 거래하도록 했다.

거래되는 소의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휴대 확인, 수의사 임상검사 실시 등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이영남 도 동물방역과장은 "무안 방역지역 이동 제한은 해제됐으나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jun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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