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과천시립요양원의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립요양원은 중앙동 일대 전체면적 4928㎡(지하1층~지상5층), 입소 인원 140명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치매전담실과 생활실 등이 갖춰지며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립요양원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체를 오는 3월13일까지 모집한다.

법인 정관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내달 중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한 법인의 공신력과 재정능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위탁운영체를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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