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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주민들, 김경일 시장과 간담회…20개 지역현안 해결 촉구

21일 경기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정신도시연합회 이승철 회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이 김경일 파주시장(5번째)과 간담회를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운정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1일 경기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정신도시연합회 이승철 회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이 김경일 파주시장(5번째)과 간담회를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운정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운정신도시 최대 시민단체인 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 이승철·이하 운정연)는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운정연은 지난달 온라인 카페에서 진행한 ‘2025년 운정신도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가지 지역현안을 제시했다.

이들 현안에는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부지 내 국립암센터 혁신연구센터·대학병원 건립’, ‘마을별 GTX 운정중앙역 환승연계 강화 버스노선 증차 및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경일 시장은 “매년 운정연에서 건의한 현안들은 시에서도 같은 고민을 하며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과 같이 B/C가 부족한 사업의 경우 어렵더라도 향후 남북교류를 대비하는 차원의 명분을 만들어 내거나 100만 파주 주거정책 안정화 차원의 명분이든 어떻게 해서라서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시장 및 관계부서에 직접 전달해 현재 진행상황을 대략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운정연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현안들을 파주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 지역언론 등에 전달하고 민·관·정이 함께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par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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