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 시행…"경관 개선 기대"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관내 회전교차로 15곳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조경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가 회전교차로를 전담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작년에 회전교차로 9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과 다년생 식재를 통한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대상지를 확대해 15곳의 회전교차로를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hm95@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