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후 1시 10분 경기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소재 사출기 기계 수리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공장 건물 2개 동 가운데 204㎡ 규모 1개 동과 인근 반도체 부품 가공 공장 의 370㎡ 크기 건물 1개 동이 탔다.

화재 당시 홀로 있던 해당 공장 관계자 1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5명을 투입, 2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3시 5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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