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요양원 직원 공개채용…30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과천시립요양원의 운영에 필요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등으로 입소 노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관리, 식사 제공 등 요양시설 전반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모집한다.
각 직종별 자격요건, 담당업무 등 세부 사항은 시 홈페이지, 워크넷, 사회복지법인 큰소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전자우편으로 받는다. 제출 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이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평가로 구성된다.
이번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입소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최초로 건립되는 공립요양 시설인 과천시립요양원은 중앙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7월 개원 예정이다. 지상 5층 규모로 총 14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장기요양 시설이다. 일반 입소자는 116명, 치매 전담 대상자는 24명으로 구성된다.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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