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어린이날·석가탄신일 맞아 특별방범 활동
-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도내 주요 다중운집 장소와 전통 사찰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1단계 특별예방(4월 23일~6월 8일) 기간에 각종 축제 행사장과 사찰 등에 범죄예방진단팀 및 특별방법치안활동 전담팀을 배치했다. 이들 팀은 방범 시설 이상 유무 확인 및 보완, 불전함 및 문화재 관리자에 대한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연휴 나흘간(5월 3~6일)을 2단계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 유관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겠단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 각종 지역축제로 인한 치안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별·사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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