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상품에 로컬브랜드 'GM(굿모닝 광명, Good Morning GwangMyeong)'을 입혀 유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는 일환으로 '광명시 로컬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GM'을 활용해 지역 우수 제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소상공인 등이다.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해 해당 업체 제품 포장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5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까지 제품 개선과 선물 세트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8월에 참여 기업과 로컬브랜드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글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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