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만100필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29일까지 이의 접수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2만 100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나 경기넷, 유선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시는 이의 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 검증,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이의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서면 통지할 계획이다.
권우식 시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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