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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가지·감귤·딸기·양봉 중점 지원…맞춤형 현장 컨설팅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는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중·소농의 자립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가지, 감귤, 딸기, 양봉을 중점 품목으로 선정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곤지암읍 일원에서는 35ha의 농지에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의 가지를 재배하고 있다.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되는 곤지암 가지는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 연작 피해, 노동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0월까지 전문 컨설턴트를 농장에 파견해 토양 진단, 물관리, 작물 생리 분석 등 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감귤의 경우 ‘너귤이’ 브랜드를 앞세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재배 기술이 부족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제주도 우수 농장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신규 품목인 레몬 묘목을 확보했다. 오는 11일~12일에는 전문가 초청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해거리 예방을 위한 꽃 전정 및 예비지 확보 교육을 한다.

딸기·양봉과 관련해서는 농가 수요와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춘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집합 교육을 넘어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자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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