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신고제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훼손된 주소 정보시설을 정비하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 주소란, 기초번호판 등 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의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시민의 제보를 받아 시가 정비하는 제도다.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발견한 시민은 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에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해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에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란 등 주소 정보시설물이 총 1만 3779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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