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시행
복지부 주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보건의료, 장기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편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문 컨설팅, 교육, 유관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아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돌봄 통합 서비스 체계를 보다 선제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달에 조직개편을 단행해 통합 돌봄을 전담하는 조직을 갖춘 만큼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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