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박세리 ‘SERI PAK with 용인’ 개관…지상 3층·연면적 1737㎡

가상스포츠 체험실, 기념관 갖추고 학생·소상공인 프로그램 운영
박세리 "시민들과 함께 호흡…건강·행복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 것"

용인시가 13일 마평동 옛 용인종합운동장에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조성한 'SERI PAK with 용인'을 개관했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박세리 전 올림픽 골프 대표팀 감독과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13일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 박세리 전 감독, 시·도의원,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유남규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 등 스포츠 스타, 방송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SERI PAK with 용인’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전국에선 가장 독특한 형태의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이곳을 찾아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박세리 희망재단도 함께하게 된 이곳 ‘SERI PAK with 용인’에서 앞으로 후배들을 육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겠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3일 용인시 마평동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3/뉴스1 ⓒ News1 김평석 기자

‘SERI PAK with 용인’은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해 만든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이다.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세리키즈 골프캠프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저명인사 초청 토크콘서트 △교양강좌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ERI PAK with 용인’을 시민 밀착형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서 용인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 시설을 문화체육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3년 3월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2000s@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