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대토론회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 성별의 시민이 관심 분야 원탁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는 상호 토론 시간을 전년보다 늘리고, 소규모 공연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즉석 투표를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파주시가 전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와 학교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하려면 오는 29일까지 홍보자료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우편 등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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