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김기현 기자 = 선거운동이 시끄럽다며 관계자를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4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선거차량 홍보영상을 튼 상태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운동을 하던 관계자 B 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해 있었으며 선거운동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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