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호우주의보’…자정까지 최고 60㎜ 더 내려
남양주 ‘호우경보’ 유지, 포천 ‘호우주의보’는 해제
- 박대준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기상청은 오후 5시 40분을 기해 경기 고양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후 4시 20분 포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단, 남양주시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유지 중이다.
고양시에는 이날 오전부터 현재까지 20~40㎜의 비가 내린 가운데 자정까지 5~40㎜에서 최고 6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기도는 “하천변 산책로 출입을 자제하고 우수관과 하수도 역류에 대비, 저지대와 농경지와 농수로 범람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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