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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 12개 대학팀 확정…경쟁률 7대 1

7월8일 용인 일원서 개막…체류하며 공동창작 프로젝트 등도 참여

지난해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막식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오는 7월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가할 12개 대학팀이 최종 확정됐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연극제에는 전국 79개 대학팀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제1회 연극제에는 48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었다.

연극제를 주관하는 용인문화재단은 △완성도 △앙상블 △창의성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개 참가팀을 선정했다.

연극제 참가팀은 △경성대 연극전공 〈레드 채플린〉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HEE(인류, 멸종 그리고 진화)〉 △단국대 공연영화학과 〈종의 기원〉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오델로〉 △명지대 뮤지컬공연전공 〈Once on This Island〉 △서울예대 공연학부 〈어펙트론 클래스〉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민중의 적〉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백두;한라〉 △중앙대 연극전공 〈친애하는 멜리에스〉 △청주대 연극학과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덜미〉 △호원대 뮤지컬전공 〈The Social dilemma: 1984〉 등이다.

이들 팀은 오는 26일 오리엔테이션과 공연장 답사를 시작으로 6월 무대기술 워크숍을 진행한다. 연극제는 7월 8일 개막된다. 연극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체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공동창작 프로젝트, 커뮤니티 형성 프로그램, 창작 워크숍 등에 참여하면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에는 기획이나 내용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팀들이 많아 심사진이 12개 팀으로 압축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들었다”며 “참가하지 못한 팀들이 더 잘 준비해서 내년에 열리는 연극제에서 꿈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연극제 관련 상세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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