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흉기 공격 사건 용의자 '56세 차철남'…공개수배(상보)
- 양희문 기자, 김기현 기자
(시흥=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는 19일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살해하려고 미수에 그친 차철남(56)을 공개수배했다.
차철남은 이날 오전 9시 34분께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또 약 4시간 뒤인 오후 1시 21분께 편의점에서 약 2㎞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차철남의 주거지와 인근 주택에서 각각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차철남이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yhm95@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