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 15곳으로 확대 시행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회전교차로 15곳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는 조경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에 각 회전교차로를 지정, 전담 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회전교차로 9곳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과 함께 다년생 식재를 통한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9곳에서 올해 15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갖춘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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