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를 찾아라!”
이천시, 1000명에 1만원씩 정책 수당 지급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를 대상으로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 5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 이력이 한 번도 없는 사용자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충전한 뒤 합산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사용자가 1000명을 초과하면 7월 중 온라인 자동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해 정책 수당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추첨 결과는 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앱 내 푸시 알림으로도 안내한다. 지급된 정책 수당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시는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