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 개최…'생활 속 청렴' 강조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하는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GH에 따르면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엔 본부장·청렴담당관 등 임직원 50명이 참석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 교육 등 연간 청렴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고 GH가 전했다. 본부별 청렴담당관은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했다.
GH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 가치"라며 "각 부서가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간다면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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