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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복합센터' 등 강화·옹진군 41개 사업 확정…삶의 질 개선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인천시 제공) / 뉴스1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인천시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 32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 원)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29억 원) △덕적도 공공목욕탕(30억 원)이다. 아울러 연평도 해안데크(39억 원) 조성, 강화 화도면 저어새 생태학습장(33억 원) 조성 등 관광 및 환경 보전 사업도 추진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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