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책빛따라 아라온'에 1만 여명 다녀가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전날 아라뱃길(아라온)에서 진행한 '책빛따라 아라온' 축제 방문객이 1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작년부터 개최된 책빛따라 아라온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가 제공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 아토앙상블의 축하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박미정 작가와의 만남은 물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도서 기탁식도 진행됐다. 또 책갈피 만들기, 카네이션 꽃꽂이, 드론 축구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책과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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