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도시공사(iH)가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iH에 따르면 이들 3개 공사는 2015년부터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도시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협의회 명칭과 협력 범위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개발·재건축, 노후 계획도시 정비, 역세권 고밀개발 등 도시 정비 전반으로 협력 분야를 넓혔다는 게 iH의 설명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도권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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