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장에서 불…34분 만에 완진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11일 오전 7시 32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1층짜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부 12㎡가량과 플라스틱 사출 기계 등이 일부 탔다.
불은 "공장 1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38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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