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미국 화물 항공사 아틀라스항공과 항공 정비산업(MRO)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천공항 내 2027년 개소 예정인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을 계기로 정비 거점 구축, 부품 수리 및 공급망 집적화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 MRO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을 세계적 정비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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