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 수질검사 '전 항목 적합'…안전성 입증
검사 지점 확대해 수질관리 강화 방침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군·구별 수용가 199곳을 대상으로 총 2568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잔류염소, 대장균군 등 법정 항목은 모두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심미적·건강상 유해 물질도 안전한 수준을 유지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인구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 일반 수도꼭지 검사 지점을 대폭 확대해 수질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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