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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김문수, 공항·교통·도시재생 앞세워 '인천 표심' 공략

핵심 키워드 '경제권·매립지·GTX'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왼쪽),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대구 서문시장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김민지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인천을 겨냥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정면승부에 나섰다. 두 후보는 공항경제권 조성, 수도권매립지 전환, 광역교통망 확충 등 유사한 주제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제시했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후보는 인천국제공항을 K-콘텐츠, 관광, 첨단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을 바이오 산업과 해운항만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부평·계양·주안 등 노후계획도시를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부평 캠프마켓 공원화도 포함됐다. 공공의대 설립 검토,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제물포·영종·검단 자치구 출범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인천공항 5단계 확장과 공항경제권 특별법 제정으로 항공·MRO·UAM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인천항 내항은 해양·문화 복합지구로 재개발하고 송도 바이오단지 확대와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성장 거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GTX-B·D·E 노선 조기 추진, KTX 공항 연결,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 등 교통망 확충과 경인선 지하화, 캠프마켓 개발 조기 완료도 포함했다. 그는 제2의료원, 감염병 전문병원, 영종 종합병원 유치로 보건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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