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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 축소…전세·월세는 국지적 반등세

4월 매매지수 –0.07%…중구·부평·미추홀구 상승 전환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4월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이 축소됐다.

20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인천 4월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0.16%)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5%), 서구(–0.14%), 계양구(–0.09%), 남동구(–0.08%)가 하락을 이어갔다. 미추홀구(0.09%), 부평구(0.06%), 중구(0.05%)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는 –0.01%로 전월과 동일했다. 연수구(–0.33%)와 서구(–0.22%)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남동구(0.21%), 중구(0.05%) 등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남동구와 미추홀구는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월세가격은 0.08% 상승해 전월(0.21%)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으나 연수구는 –0.11%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월 3097건에서 3월 4231건으로 36.6%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서구(859건), 남동구(832건), 부평구(629건) 순으로 많았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신축 아파트 중심의 수요 회복으로 매매가격 하락폭이 줄었고 일부 지역은 반등했다"며 "전세는 입주 물량과 수급에 따라 지역별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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