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시행됐다. 평가 항목은 입·퇴원 시 기능평가, 정신증상 평가, 정신요법 실시 등 총 15개 지표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 항목에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전문성과 우수한 시스템으로 정신건강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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