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일자리 1180개 지원…전년 대비 3.4% 증가
맞춤형 일자리 확대…27일 채용박람회 개최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2025년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180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9명(3.4%) 증가한 수치다.
시는 국비·지방비 포함 총 200억 원을 투입해 복지일자리, 일반형, 맞춤형 등 7개 유형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27일에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6개 기업이 참여하는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민간 일자리 연계도 지원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thing@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