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복합재난 대비 '2025년 안전한국훈련' 진행
철도·도로 사고 대응체계 점검…유관기관 25곳 참여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는 최근 인천 영종대교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 중구, 신공항하이웨이,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25곳이 참여했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추락과 열차 탈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공항철도는 사고 직후 위기대응팀을 투입하고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승객 대피와 사고 수습을 총괄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협력체계를 지속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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