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서 대테러 종합훈련
15개 기관 참여… 드론·생화학 테러 등 실전 대응력 점검
-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피랍, 드론 침입, 생화학 테러 등 복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유관기관 15개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테러 위협이 다변화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수"라며 "지속적인 협력 훈련으로 안전한 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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