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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 고소득층 대상 관광 프리미엄 상품 개발

제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자료사진)ⓒ News1
제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자료사진)ⓒ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중국 여행사와 함께 프리미엄 상품과 특수목적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중국 내 개별여행 확산, 여가소비 고급화, 세대별 여행동기 세분화 등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소득 시니어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스포츠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중국 선전중국국제여행사와 함께 미식과 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선전중국국제여행사 상품기획자를 초청하는 팸투어를 통해 제주형 프리미엄 미식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이번 팸투어는 선전중국국제여행사의 고급 미식 브랜드 ‘식호야(食好野)’를 활용해 제주 미식과 치유 콘텐츠를 융합한 신규 상품개발이 목적이다.

개발 상품은 5박 6일 일정에 약 480만 원 수준의 고가로 중국 현지 고소득층과 미식여행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선양·창춘·하얼빈 동북 3성 교육 전문 여행사 6곳도 제주를 찾아 여름방학 시즌에 특화된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를 공동 기획한다.

중국 현지 스포츠 축제에서 제주의 특수목적 관광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벌인다.

23일부터 25일까지 랴오닝성 본계시에서 열리는 ‘2025 바투루 트레일러닝 관먼산 100 대회’ 현장에서 제주 선양홍보사무소가 주관하는 ‘런 투 제주(Run to Jeju)’ 캠페인을 운영한다. 약 50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트랜스 제주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 감귤마라톤 등 도내 대표 스포츠 대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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