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도서관 'IB와 문해력' 학부모 워크숍
31일 다목적실서 진행…참가신청 19~29일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31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IB와 문해력'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IB는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PYP), 중학교(MYP), 고등학교(DP), 진로·직업(CP) 과정이 있다.
현재 제주에서는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IB 교육 과정과 문해력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자녀의 통합적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모델을 실습해 보는 자리다.
IB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서울 중원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신현주 교사가 진행한다. 신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초등 IB 연구 추진단 팀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IB 탐구수업과 질문하는 문해력', '천천히 스미는 독서교육',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애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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