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참기름 제조공장서 불…들깻묵 25톤 소실
- 강교현 기자

(김제=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김제시의 한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47분께 김제시 순동의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적장에 있던 들깻묵 25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1여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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