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도서출판 걷는사람과 함께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의 역사, 신화 등을 소재로 초등 고학년 대상 장르 동화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인이나 기성 작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편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 전국의 학교, 도서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활용되도록 할 계정이다.

이귀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백제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책이 주는 모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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