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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단체 "매주 토요일 전주 객사서 탄핵까지 집회"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7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 및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고 있다. 2024.12.1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7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 및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고 있다. 2024.12.1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지만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집회는 계속된다.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17일 오후 1시께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다"면서 "이는 지난 14일 열린 전북도민대회에 참여한 1만5000명의 도민들과 국민들의 투쟁이 이뤄낸 승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남아있다"며 "헌법재판소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한 내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당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단체는 "국민의힘은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또다시 헌정질서를 배신하고 당론으로 내란수괴를 비호했다"며 "내란 우두머리를 감싸고 권력 유지에 급급한 국민의힘 역시 해체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전북도민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전주 객사 앞으로 모여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과 구속을 함께 외쳐달라"면서 "국민의힘이 해체되고 국헌문란 세력을 단죄하는 데 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전북민중행동과 전북비상시국회의 등 도내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단체다. 이들 단체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전주 객사(풍패지관 앞)에서 윤 대통령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onmyj0303@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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