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서 음주운전 승용차, 마주오던 차량 들이받아…2명 병원 이송
-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15일 오후 10시 2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 한 도로에서 A 씨(50대)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B 씨(50대)와 동승자 C 씨(40대·여) 등 2명이 다리 등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였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며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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