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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최소화" 전주시 응급의료기관 7곳, 설 연휴 24시간 가동

달빛어린이병원 포함 병·의원 335곳 문 열어…약국은 235개

전주시보건소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설 명절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체계 가동에 나선다.

22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연휴에 7개 응급의료기관(전북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 고려병원, 자인플러스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달빛어린이병원 3곳(대자인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의원)과 335개 병·의원도 문을 연다. 약국의 경우 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인후대형약국)을 포함한 235개다.

구체적인 명단은 전주시 누리집 ‘설명절 연휴 통합정보 안내’와 전주시보건소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을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 각각 설치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진료 가능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을 통해 이용 불편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3개 보건진료소도 비상 진료에 나선다. 특히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전주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상황실 및 감염병 비상대응반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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