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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택 안심 계약 상담창구’ 운영…“꼭 상담받으세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 시청 민원실서 운영

전주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주택 안심 계약 상담창구’에서 상담하고 있는 모습.(전주시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세계약 전에 꼭 상담받으세요.”

전북 전주시가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민원실에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개설됐다. 청년 등 주택계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계약 시 주의사항 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세 피해를 예방이 주 목적이다.

당초 청년과 생애 첫 계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상담이 이뤄졌지만, 올해부터 모든 시민으로 확됐다.

전주시청 민원실 1층에 마련된 상담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들이 맡는다.

주요 상담 내용은 △적정 전·월세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부동산 공적 장부(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을 활용한 주택 계약 관련 사항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시 누리 내 통합신청지원에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개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은 매주 화요일 상담사를 통해 유선으로 받을 수 있다.

정용욱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올해부터는 청년뿐 아니라 부동산 전문지식이 부족한 어르신 등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면서 “많은 시민이 상담 창구를 적극 활용, 재산권 보호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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