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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분야 석학들 전북대에 모인다…내일 첫 국제포럼

옥스퍼드대학 로버트 테일러 교수 등 석학들 연구 동향 공유

전북대 기초연구사업단(G-램프 사업단)이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제1회 G-램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기초과학 분야의 세계 석학들이 전북대학교에 온다

전북대 기초연구사업단(G-램프 사업단)은 6일부터 이틀 동안 ‘제1회 G-램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 인터네셔널센터 동행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 각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로버트 테일러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을 이용한 단일 광자 발생기 개발을 통해 0차원 구조의 새로운 광학적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의 이세희 교수는 ‘배터리 분야의 혁신적 연구’를 소개하며, 중국 칭화대학교의 김기환 교수는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시뮬레이터 개발’에 관한 최근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반도체 분야의 석학인 미국 휴스턴대학교의 류재현 교수는 ‘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을 다룬 특강을 진행한다.

전북대 교수진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G-램프 사업에 참여하는 김대위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등 15명의 전북대 G-램프 사업 참여 교수들은 각각 자신이 연구하는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성과와 연구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G-램프 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 새로운 공동 연구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선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전북대 G-램프 연구진과 세계 각국의 기초과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학문적 교류와 국제협력을 끌어내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논의가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과 학문적 진보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해 250억 원 규모의 교육부 ‘대학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돼 국내 기초과학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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