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경찰청장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김철문 경북경찰청장(58·간부후보생 41기)이 7일 단행된 경찰고위직 인사에서 전북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이날 김철문 신임 전북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감 6명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철문 신임 전북경찰청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충북청 강력계장, 세종경찰서장, 청주청원경찰서장, 충주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1월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한편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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