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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비 4천원 전북소방, 급식 환경 개선된다"

한정수 전북도의원 발의 '급식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본회의 통과
전북도, 8개 소방관서에 집단급식소 설치

한정수 전북자치도의원이 발의한 소방공무원 급식환경 개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2.25/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가 소방공무원의 급식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한정수 의원(익산4)이 발의한 ‘전북자치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전 조례는 소방공무원 급식환경 지원 사업을 △구내식당 운영에 필요한 급식환경 조성 △그 밖에 필요한 사항으로 규정했다.

개정된 조례는 여기에 △구내식당 인력 및 운영 경비 지원 △구내식당 시설 개선 및 집기류 교체 △부식비 지원 △집단급식소 운영 등을 보완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비가 4000원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8개 소방관서에 집단급식소 설치를 위한 신규예산 9억90만 원을 편성하는 등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한정수 의원은 “최근 전북자치도 소방 급식비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불과하고, 관련 인력과 시설 또한 매우 열악하다는 지적이 많다”라며 “이에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집단급식소를 비롯한 부식비 운영 등의 개선 사업을 조례에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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